이번 수상으로 삼성SNS는 도어록 분야에서 업계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업체가 됐다.
이 회사는 수상작에 대해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세련된 아름다움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터치 스크린방식을 적용해 평상시에는 번호 패드에 번호가 보이지 않지만 제품을 터치하면 번호패드가 나타나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보안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홈 네트워크 사업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SNS는 수출지역을 중화권, 미주, 브라질, 인도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SNS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받은 것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미 상품 가치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해외 수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