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소비로 성장 원동력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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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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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갈정이 기자) 중국 상무부는 올해 소비가 중국 경제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21일 신화왕(新華网)이 전했다.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은 지난 21일 발표한 '2012년중국소비시장발전보고'에서 2012년 중국국내총생산(GDP)에 대한 소비의 기여율이 투자를 앞질러 10년만에 경제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안에 12.5규획(12차5개년 계획 2011~2015)의 목표대로 소비및 투자 수출의 성장 기여도가 균형을 이루는 바람직한 경제성장 모델이 초보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 자오핑(趙萍) 부원장은 2012년 중국 소비의 성장률은 15%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자오 부원장은 또한 올해 가구 건축 인테리어자재 등에 대한 소비가 30%나 신장될 것이며 자산보호증식의 중요한 수단인 금 은 보석류에 대한 소비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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