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中서 '신기록' 동접 35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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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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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중국에서 서비스중인 1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중국명 ‘천월화선’)가 동시접속자 350만 명을 돌파(2월 기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중국 온라인게임 역대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한 것.

텐센트게임즈를 통해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8년 중국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국민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월 동시접속자 230만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외에 북미·유럽·남미·러시아 등 전세계 75개국에 진출해 있다.

김정훈 네오위즈게임즈 게임사업본부장은 “수많은 이용자들의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놀라운 성과를 이뤄왔다”며 “네오위즈게임즈와 스마일게이트, 텐센트게임즈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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