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시민위원회는 환경·생태, 문화·도시 전문가, 시민 등 25명으로 구성되며 청계천 문화재 복원 및 발굴된 유구, 청계천 생태 및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기능을 맡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회의와 사안에 따른 수시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선 청계천 복원 당시 하천의 통수단면 구조적 문제, 복원이 이뤄지지 않은 수표교 등 문화재 원위치 복원 방안, 생태 복원과 수질관리 등에 대한 기본방향 및 주변 상가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고태규 서울시 하천관리과장은 "청계천의 생태, 수질, 역사 복원 등 개선할 사항을 되짚어보고 제대로 복원해 세계적인 생태·역사관광지로의 면모를 갖추겠다"며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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