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마을기업 육성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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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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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특화자원을 활용, 안정적인 소득과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기업 육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이를 위해 21일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 회의실에서 올해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와 작년에 이어 계속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광오사랑회, 푸른세상 청보리와 마을기업육성사업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2012년 마을기업육성사업은 지난 1월18일 공모를 통해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의 늘푸른가게가 최종 선정됐고 시는 운영비로 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또 광오사랑회와 푸른세상 청보리에게도 각 각 3,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양 시장은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의 늘푸른가게가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을 고용,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마을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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