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정어린이집 23개소 인가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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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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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청자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추첨을 통해 가정어린이집 인가대상 사전상담대상자 23명을 선정했다.

이는 무상보육 확대실시에 따라 날로 증가하는 보육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간 인가를 제한해온 가정어린이집 인가를 완화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지난 2월28일부터 3월13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가정어린이집 인가대상지역 34개소를 공개했다.

공고 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가신청자 접수를 받은 결과 총 99명이 신청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시는 이번에 신청 접수가 없었던 공동주택지역 2개소, 단독주택지역 9개소 등 총 11개 지역에 대해서도 추후 제2차 가정어린이집 인가 대상지역 선정시 재공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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