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가수 추가열이 숨겨둔 수묵화 실력을 뽐낸다.
20일 개막된 사군자 문인화를 그리는 선봉문인화회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첫 단체전을 열었다. 추가열은 전시회에 2점을 출품했다.
추가열은 남다른 감수성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미술부로 활동했다. 추가열은 미술과 음악을 주제로 공연을 하다가 선봉선생님과 인연이 돼 그림을 틈틈히 수묵화를 배우게 됐다.
추가열은 "원래 꿈이 화가였는데 3년전 선봉선생님을 다시 만나 붓을 잡게 됐다. 앞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서 개인전을 열고 싶다"고 말했다.
추가열은 처음 붓을 잡을 때도 감각이 남달라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집중적으로 배우지는 못했지만, 추가열은 배우는 속도가 빨랐다고 한다.
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음악만큼 그림도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한편, 추가열은 현재 프로젝트 그룹 '빨간 우체통'으로 김형섭과 활동을 중이며, 개인적으로 일본 기획사 사와나야기와 계약을 체결하고 3월 히트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일본어로 개사해 음반을 발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