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서, 주말노린 스마트폰 사기범 검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2 15: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주말을 노린 최신 스마트폰 사기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최정현)는 “전산망이 가동되지 않는 주말만 이용, 여러곳의 대리점을 돌며 고가 스마트폰에 가입한 후 이를 챙기는 수법으로 스마트폰 20여대(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박모 군 등 2명을 붙잡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주말엔 휴대폰 대리점에서 전산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어 수십대를 개통해도 알 수 없다는 점을 악용, 경기 안양·성남·안산·파주, 서울 구로지역 등 휴대폰대리점 밀집 상가지역을 돌며, 타인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1대당 100만원하는 고가 스마트폰만 개통 편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