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올 시즌에는 주말 요금을 기존 토, 일요일, 공휴일에서 금요일까지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장권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이마트 바비큐존과 스카이박스만 소폭 인상됐다.
SK 와이번스는 이마트 바비큐존의 4인석, 5인석, 6인석, 7인석, 8인석 입장권 가격은 각각 7만 2천 원, 9만 원, 10만 8천 원, 12만 6천 원, 14만 4천 원으로 책정했다.
스카이박스 하루 입장권 가격은 8인실, 10인실, 16인실이 각각 40만 원, 50만 원, 70만 원으로 결정됐다.
또 일반석 가격은 종전과 같이 주중과 주말 구분없이 성인 8천 원, 중고생 4천 원, 초등학생 2천 원이다.
65세 이상 경로우대자와 1~3급 장애인은 성인 요금의 50%인 4천 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4월 7, 8일에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홈 개막 2연전 예매는 각각 24, 25일 오전 11시부터SK구단 홈페이지(www.sksports.net) 또
는 인터파크 (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즌 중 예매도 종전과 같이 경기 2주일 전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개막전 예매와 마찬가지로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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