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학 연구원은 "상반기 북미지역의 롱텀에볼루션(LTE) 수요가 제한적이고 MWC 신제품들의 차별화 요인이 부족했으며 중국업체들의 급부상으로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에 제한이 있다"며 "LG전자에 대한 LTE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버라이즌과 AT&T의 LTE 커버리지가 제한적이고 하이엔드에 국한된 LTE 폰으로 폭넓은 가입자 확보가 제한적이어서 북미지역에서는 하반기에나 LTE 수요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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