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부동산 가액변동 등으로 재산신고액이 줄었다고 23일 밝혔다.
대통령실 국정과제1비서관으로 근무했던 김용환 2차관은 41억38만원으로 상당한 재력가로 나타났다. 배우자의 경기도 화성 토지보상액 등으로 7억9516만9000원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부 유관 기관장 24명중 재산이 최고 많은 부자는 박재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으로 나타났다.박원장은 서초동 빌딩을 포함 모두 63억8400만원에 달했다.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고위공직자 재산총액 상위자 8위를 차지했다.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손지애 사장은 37억4272만8천원,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1억783만3천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찬 문화재청장은 3478만2000원 증가한 9억367만2천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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