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금연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가 지난 20일 유동 인구가 많은 사우사거리에서 시민 동참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과 전 시민의 금연 실천 동참을 위해

2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공공장소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고 금연 의지를 북돋기 위해 금연거리 캠페인을 분기별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낮 시간 동안 보건소 금연상담실 이용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야간금연 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또한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가 6개월간 금연 실천에 성공하면 1만원 상당의 격려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공장소에서의 지속적인 금연 실천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금연 운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