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배우 이제훈이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까지 점령하며 '핫 가이'로 뜨고 있다.
이제훈은‘에스콰이어‘ 4월호 화보를 통해 포멀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DKNY MAN 2012 스프링 시즌 주요 룩을 선보이며 '옴므파탈'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두 가지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에서 이제훈은 미소년처럼 순수한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카리스마 눈빛과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으로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에스콰이어’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이번 이제훈과의 작업은 DKNY MAN이 가지는 포멀한 느낌과 캐주얼한 느낌을 모두 보여주기에 충분한 최고의 선택이었다”며“매 컷마다 강렬한 눈빛과 표정, 생동감 넘치는 포즈를 보여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놀라웠다”고 전했다.
최근 이제훈은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성공에 대한 욕망과 사랑에 집착하는 재벌가의 후계자 이자 치명적인 매력의 차도남 ‘정재혁’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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