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는 또 보통주 2000원(현금 40%), 우선주 2050원(현금 41%)의 배당을 각각 결정했다. 제61기에 영업수익 4913억원, 당기순이익 1033억원을 기록한 삼양홀딩스는 제62기 경영목표로 영업수익 4190억원을 설정했다.
한편 김 부회장은 1958년 서울 출신으로 1981년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석사(1986년)와 산업공학 석사학위(1987년)를 받았다. 1988년 삼양사에 입사해 1997년 전무이사, 2000년 대표이사 부사장, 2001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1년부터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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