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군복합항 사업, 15만톤급 크루즈선 2척 동시 접안 재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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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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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 기관, 2차 시뮬레이션 결과 15만톤급 크루즈 입·출항 가능성 검증<br/>도, 강정마을 주민대표 1인도 참여 검증팀 구성키로 요청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하 민군복합항) 사업과 관련 15만톤급 규모의 크루즈선 2척의 동시 접안 가능성에 대한 재검증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23일 오전 10시 도청 기자실에서 김형선 행정부지사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도와 국무총리실 양기관이 15만톤급 크루즈선 입·출항 가능성에 대해 한국해양대 주관 2차 시뮬레이션 결과에 대한 검증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도는 지난 해 9월부터 자체적으로 구성한 ‘민·군복합항 민항시설 검증 T/F’전문가와 국회 추천 국무총리실 기술검증위에 참여했던 전문가 5인, 도의원 2명, 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시뮬레이션 검증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 시뮬레이션 검증 작업에 강정마을회 주민대표 1인의 참여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오는 29일 오후 3시, 30일 오전 10시, 다음달 6일 오후 2시 등 총 3회에 걸쳐 검증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검증 회의 개최 과정에는 지난 5일 도지사, 도의회 의장, 여·야 도당 위원장 등이 4인 공동기자회견에서 “정부에 대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요구한다”고 주문했었다.

또, 국무총리실장도 지난 16일 도청을 방문하여 “제주도가 추천한 전문가들이 시뮬레이션 내용에 대해 검증하겠다고 하면 이를 적극 공개할 것이고, 전문가들 간에 진지한 검증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점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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