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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과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김명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장이 지난 22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봉사활동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과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김명진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이날 라이나생명 진료봉사팀, 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봉사활동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라이나생명, 여성부,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2010년부터 공동 진행해 온 치과진료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전국의 취약계층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봉사단 26명은 발대식 직후 2박 3일 일정의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경북 예천으로 떠났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천을 시작으로 4월 전남 함평, 5월 수도권 3개 지역과 지방 6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홍 사장은 “지난해 거의 모든 진료장비가 완비된 치과진료버스를 서울대치과병원에 기증해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년 더 많은 지역에 방문하기 위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3년째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여성부, 서울대치과병원과 함께 건강증진 분야의 수준 높은 사회공헌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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