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부터 남동구까지 인천 북부에서 남부를 아우르는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은 오는 24일 한 대표가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구강화을 강화군 풍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을 순회한다.
이후 오전 11시20분 서구강화갑 청라국제도시 힐데스하임 노인정에서 청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청라 국제도시의 현안인 제3연륙교 건설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대표는 오후 1시30분 남구을 용현시장을 돌아본 뒤 안귀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오후 2시30분에는 남동구갑 모래내시장 방문, 오후 3시20분부터는 남동구을 윤관석 후보 선거사무실에 방문한다.
한 대표가 방문 예정인 지역구들은 대부분 새누리당과의 경합지역으로, 민주통합당의 지지세를 모으기 위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각 지역구 후보들은 한 대표를 수행하며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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