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최빈국 외국인 근로자에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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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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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6개월 간 국내에서 취업 중인 최빈국(2009년 유엔 발표 기준 48개국)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국으로 돈을 보낼 경우 해외송금수수료를 면제해준다고 23일 밝혔다.

유엔이 지난 2009년 앙골라와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 48개국을 최빈국으로 꼽았으며, 3년마다 최빈국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의 조사 결과(2009년 기준)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들은 평균적으로 임금의 65% 이상을 자국의 가족에게 송금하고 있는 상황이다.

SC은행은 이밖에도 지난해 12월부터 '바로바로 외환서비스'를 통해 국내 외국인 고객들에게 환율 우대 및 송금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은행거래에서도 외국인 고객들은 내국인과 동일한 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진철 SC은행 투자상품팀 이사는 “한국 사회와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최빈국 근로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자 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을 실시하게 됐다”며 “스탠다드차타드는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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