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M Award는 일본설비관리협회(JIPM)가 매년 종합생산관리 활동을 하는 전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안팎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경영성과를 높이고자 소사장제, 6시그마 등 다양한 생산 혁신활동을 전개한 결과”고 말했다.
수상 대상 사업장인 영흥화력본부는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중 최대 용량인 800MW급 발전기 4대를 운영하는 남동발전의 주력 발전소로 수도권 전체 사용량의 약 16%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또 현재 건설 중인 영흥 5, 6호기가 2014년에 완공되면 수도권 전력사용량의 30%를 공급하게 된다.
한편 남동발전은 더욱 강도 높은 경영혁신 활동으로 2020년 매출 12조원, 설비용량 3만MW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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