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고 22.8% ELD 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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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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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2-5호’를 오는 4월 3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스피200 안정형’은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면 연 5.3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코스피200 고수익하락형’은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0% 이내 하락 시 76% 하락참여율이 적용돼 최고 22.8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다만 관찰기간 동안 1회라도 30% 초과 하락하면 4.50%로 조기 확정된다.

‘S&P한국대기업지수1 고수익상승형’은 삼성그룹주 상승에 따라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 시 65% 상승참여율이 적용돼 최고 13.00%까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관찰기관 동안 종가 기준으로 1회라도 20% 초과 상승하면 4.50%로 조기 확정된다.

이번 상품은 3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만기는 모두 1년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5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수연동예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며 “안정형, 고수익상승형, 고수익하락형 등 다양한 구조로 출시돼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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