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CBC방송 보도를 보면 시장조사 전문회사 IDC는 지난 해 캐나다에서 판매된 블랙베리는 총 208만대로 집계돼 아이폰 판매고 285만대에 뒤졌다고 밝혔다.
블랙베리는 미국 등 국제 시장에서 아이폰에 뒤쳐지면서도 국내에서는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해 왔다. 블랙베리는 아이폰이 출시된 2008년 5대 1 비율로 국내 판매 우위를 보였으나 2010년 그 격차는 50만대로 좁혀졌다.
CBC는 지난 10년간 캐나다 기술의 자존심으로 국민의 변함 없는 사랑을 받아 온 블랙베리가 이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블랙베리의 캐나다내 매출 비중은 전 세계 시장의 7%다. 지난 해 4분기 매출은 23% 줄었다. 이 기간 미국 시장 매출은 45%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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