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한국SGI(이사장 여상락)는 23일 양평군청을 방문, 군민들의 독서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도서 310권을 전달했다.
이날 박진영 한국SGI 부장년부장은 이사장을 대신해 김선교 군수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한국SGI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도서관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구입, 이날 전달했다.
양평군은 이날 전달된 도서를 양평군립도서관에 기증, 군민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한국SGI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립도서관이 발전하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