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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사장, 매일유업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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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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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매일유업은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창근 사장(60)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전문 경영인이다.

이후 대우에서 영업, 기획, 해외사업부 등을 거친 뒤 1997년 풀무원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옮기면서 식품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풀무원의 계열사인 푸드머스 대표이사를 지냈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CJ 프레시웨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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