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DTV 코리아)는 23일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지상파 방송 4사와 시청자서비스 강화 공동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DTV 코리아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두고 공동주택과 개별주택의 시청환경 개선 및 직접 수신 안내를 추진한다.
TF는 디지털시청100%재단과 지상파 방송 4사가 출연한 230억원으로 150세대 이상 아파트 355만 가구에 지상파 직접 수신을 위한 개보수를 지원한다.
다세대·연립주택에도 사업을 확대해서 올해 안에 시청자에게 더 나은 지상파 시청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DTV 코리아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사 시청자 서비스 강화 공동사업을 통해 모든 국민이 손쉽게 지상파를 수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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