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식품, 농수산식품 장관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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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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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신송식품(대표 조승현)이 농림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수출탑'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 13회 농림수산식품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를 주최하고 지난해 농림수산 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수출업체들에 대한 시상을 개최했다.

신송식품은 지난해 장류·즉석떡볶이 등으로 950만달러 규모 수출 실적을 올렸고, 일본 시장에서 고추장 수출 시장을 확대했다.

이를 기반으로 상온 유통 즉석 떡볶이를 국내 최초 개발, 일본에 알려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표창은 농림수산식품부가 2012년 농수산식품 100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지자체에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해외시장 개척 사업 비용을 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개발된 즉석된장국 시리즈 수출 확대와 더불어 저염 콘셉트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세계시장 개척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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