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이탈리아 노동시장 개혁의 최종 결과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집권한 이탈리아의 몬티 총리는 재정적자 규모 감축과 노동시장 유연성 확대를 위한 개혁을 추진 중이지만 노동계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노동시장 개혁에는 노조의 반발이 뒤따르기 마련”이라며 “추가적인 대외 악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개혁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번 개혁이 이탈리아 경제를 조기에 회생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개혁의 결과와 무관하게 이탈리아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올해 -1.3%, 내년 0.0%로 낮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