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의회는 국방산업육성과 방산수출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범정부협의체로 방위사업청장을 의장으로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국장급이 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열린 제1회 협의회에서 논의된 민군기술협력 및 방산수출 지원계획에 대한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또 핵심 국방소재 기술개발사업, 방산물자 지정제도 개선 등 사업을 검토 올 4월 열릴 지식경제부ㆍ국방부 장관 주재 제2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에 보고키로 했다.
청 관계자는 “세계적인 방산수요 수축 시점서 이 같은 범정부적 논의는 국방산업 발전 및 방산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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