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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설기현-김남일, 인천 시즌 첫 승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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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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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돌아온 2002 한-일 월드컵의 스타 설기현과 김남일이 프로축구 인천의 시즌 첫 승을 견인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대전 시티즌을 2-1로 꺾고 소중한 1승을 신고했다.

선제골은 설기현과 김남일의 발에서 나왔다.

후반 8분 김남일이 대전의 오프사이드를 무너뜨리는 전진 패스를 찔러줬고,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잡은 설기현이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설기현은 15분, 김재웅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2골 째를 기록했다.

김남일 역시 후반 25분 손대호와 교체될 때 까지 수비라인 앞에서 1차 저지선을 구축하며, 중원을 확실히 책임져 팀 승리를 거들었다.

이후 인천은 후반 21분 대전의 허범산에게 1골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 소중한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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