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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지역 소외이웃에 나눔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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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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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25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명석)에서 양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01년 개관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결을 통해, 평택항만공사도 소외 이웃에게 글로벌 무역항으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항의 무역현장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투어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홍철 사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과 다문화 가정 등 항만 체험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생생한 물류산업 현장을 보여주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경영 정신을 실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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