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월 4일 도가 전국 최초로 발표한 ‘충남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종합대책’의 후속조치이다.
도는 2년 이상 상시·지속업무(2년이상 행정수요가 지속되는 업무)를 수행 중인 기간제 근로자가 대상이다.
도는 그동안의 근무실적과 직무수행 능력, 업무태도 등 별도의 평가기준을 마련, 오는 6월까지 개인별 평가를 거쳐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소속기관 전 부서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정규직 전환 검토대상자는 올해 15명, 내년 63명 등 모두 78명이다.
도는 정규직 전환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부서별 정밀조사와 함께 세부 평가기준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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