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송진규 메리츠화재 사장 "고객이 선택하는 名品보험사 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5 14: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송진규 메리츠화재 사장이 지난 24일 부산 초량동 신사옥에서 열린 2012회계연도(FY2012) 첫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경영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올해 회사 창립 90주년을 맞은 메리츠화재 송진규 사장이 “모든 임직원들이 메리츠화재를 명품(名品)보험사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사장은 지난 24일 부산 초량동 신사옥에서 열린 2012회계연도(FY2012) 첫 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과 주주들의 무한한 성원에 최고의 보답으로 돌려줘야 할 때가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송 사장은 이날 아프리카 현지 속담을 인용해 고객과 주주 중심 경영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메리츠화재를)고객이 선택하고 주주들이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보험사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송 사장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고객의 무한감동과 주주의 최고만족을 통해 임직원이 행복해지는 선순환 성장구조 경영방침을 내걸었다.

창립기념일인 오는 10월 1일에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부여하는 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계약 체결과 사고 접수 등 고객 관리 전 과정을 고객들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게 재정비할 계획이다.

송 사장은 “고객 최우선이라는 타이틀을 옷처럼 진열해 놓지 말고 제대로 실천해야 한다”며 “으뜸보험사를 만든다는 마음가짐을 가슴 깊이 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