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 개소식 가져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가 25일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김 후보는 “2011년 분당구민이 승인하고, 선택한 행복한 변화의 재승인의 선거”라면서 “분당이 이제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서 희망을 더하고 활력을 곱해 행복을 나누는 분당의 희망셈법과 대한민국의 국민셈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분당의 행복한 변화는 이미 진행형”이라며, “신분당선 미금정차역 확정, 복지 확대 등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약속한 일들이 서서히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총선의 승리를 통해 분당에 더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일 개소식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현 국회의원), 이상락 전 국회의원, 이종웅 통합진보당 분당을 예비후보 등 김 후보 지지자 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