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후 무. [아시안투어 홈페이지]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중국 선수들이 원아시아투어 2012시즌 개막전에서 선전했다.
후 무(중국)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인근 에머랄다GC(파72)에서 끝난 2012원아시아투어 ‘인조이 자카르타 인도네시아오픈’에서 4라운드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챔피언과 3타차다. 후 무는 교습가 데이비드 레드베터가 칭찬한 중국 골프 유망주. 주니어 시절 미국에서 골프유학을 하며 기량을 익혔다.
또 중국 남자골퍼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량웬총은 5언더파 283타로 박은신 등과 함께 공동 9위를 기록했다.
닉 컬른(호주)은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재미교포 데이비드 오(31)는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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