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이기도 한 손씨는 지난해 연말부터 자신에게 유리한 기사 작성을 대가로 경주 주재기자 이모씨에게 1000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손씨는 지난 18일 새누리당에 19대 총선 공천을 자진 반납했으나 아직 탈당은 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지난 12일 경주 주재 기자모임 회장이었던 이씨를 손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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