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씨티씨바이오는 동물약품 매출 정상화와 다수의 개량신약 출시에 따른 인치약품부문 성장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5월 비아그라 특허만료에 따른 필름형 제네릭 판매와 하반기 조루증치료제 품목 허가 등으로 인체약품부문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103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급증한 112억원이 예상된다”며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1% 성장한 25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또 “개량신약 개발업체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며 “인체약품 매출비중도 올해부터 23.8%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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