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창업프로젝트는 예비창업자 및 도내소재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교육, 공동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 지원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리스크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창업 CEO는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기술 경영컨설팅, 1:1 창업멘토 등 각각의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선배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 받는다. 또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시흥(경기과학기술대학교), 고양(브로맥스타워Ⅰ)에서 공동창업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2차 모집에는 북부지역 창업자를 위해 고양권역에 창업인프라를 구축하여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기업정책과 031-8008-4632, 중기센터 031-888-8600~3)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아이템 수준별 평가제를 도입하고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연계를 확대하여 창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도전 정신과 열정 있는 창업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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