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KAIST와 공동으로 '금융공학 전문가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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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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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KAIST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3일부터 약 4개월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제5기 'KAIST-금융투자협회 금융공학(Financial Engineering) 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4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강사진은 KAIST 교수진 및 관련분야 현업 전문가 등이며 이론 및 현장실무 교육을 통해 국제수준의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금융수학, 계량분석, 금리 및 신용파생상품, 리스크관리 등을 주제로 주중 야간(주 2회)에 진행될 예정으로, 홍콩, 상하이 등의 글로벌 IB사 실무전문가의 현업 중심 강의를 통해 파생상품의 설계·개발·헤지능력을 제고하고 신상품 개발 현황 파악으로 실무적용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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