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외계층 지원 기부금 13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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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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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신한은행 태평로 본점에서 열린 '신한가족 만나기' 협약식에 참석한 김국환 신한은행 노조위원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서진원 행장(네번째), 권혁일 해피빈 재단 이사장(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해피빈 재단과 ‘신한가족 만나기(신한가족 만원 나눔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13억원은 전국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1월부터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인 만큼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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