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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
안성에서 농민들이 주축이 되어 전 주민이 참가해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무정부를 쟁취한 ‘원곡 양성의 독립 운동’은 평안북도 의주군, 황해도 수안군과 함께 민족대표 33인의 재판에도 원용 될 만큼 격렬했던 3.1운동 3대 항쟁이었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매년 3월 1일이 아닌 4월 1일에 3.1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안성 4.1만세항쟁 기념 ‘2일간의 해방’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일요일인 관계로 3월 31일(토)에 개최하게된 것.
시 관계자는 “‘2일간의 해방 행사’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함양시켜 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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