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이 본 한국현지기업> 파리바게뜨 상하이 즈쟝시루뎬, 무허가 영업으로 처벌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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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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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맨손으로 음식포장

파리바게뜨 中서 판매하는 투스(吐司) [연합뉴스]

(아주경제 박수란 기자) 파리바게뜨 상하이 즈쟝시루뎬(芷江西路店)이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무허가 영업을 해 처벌을 받게 되었다고 중국 뉴스포탈 신민왕(新民罔)이 14일 보도했다.

신민왕은 또 이 회사 매장 직원이 위생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채 맨손으로 제품을 포장해 바로 매장 진열대에 올리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내보냈다.

상하이시 공상 분야 관리원은 최근 현장조사를 진행해 이같은 내용의 제보 사실을 확인, 해당 점포에 대해 관련 허가증을 받기 전까지 일시 영업을 중단시키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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