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KBS2 '부자의 탄생'에서 우붕어 역을 맡았던 장유준이 보컬그룹 트리탑스로 데뷔한다.
2010년 '부자의 탄생' 방영당시 꽃미난 가수 지망생으로 극중 지현우의 기타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당시 누리꾼들은 "붕어 역할로 출연한 배우가 누구냐, 너무 귀업고 노래도 잘 부른다"는 칭찬을 했다.
장유준으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으로 연지가로 데뷔한 뒤, 화제작에서 '부자의 탄생'에 이어 국내 창작 뮤지컬 '궁'에 율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싱글 '플라워'를 선보이며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했다.
한편, 장유준이 속한 보컬그룹 트리탑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나는 나쁜놈입니다'는 28일 0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르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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