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식에 참석한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은 교육열인데, 변화와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른 현대 사회에서 평생학습은 필수”라며 축사를 전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이광자 총장은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로, 끊임없이 자기계발이 필요한 시대이기에 지속적 학습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계속 고민하던 중에 이렇게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9기 노원여성아카데미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노원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경제, 건강, 사회, 예술, 문화 등에 대한 강의와 헤이리 예술인마을 현장탐방 등 참여식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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