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국가 보건의료 연구개발(R&D) 기반으로서의 코호트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포럼 대표에는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과 함께 유근영 서울대 의대 교수가 공동 선임됐다.
앞서 양 기관은 10여개의 코호트 사업과 한국인체자원중앙은행 사업을 통해 대규모 역학·임상 자료, 인체 자원을 확보해 관리해 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창립을 통해 코호트 사업과 바이오뱅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관련 사업의 장기적 추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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