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는 이를 위해 28일까지 4년제 대학생 코치 14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http://www.gg.go.kr/)나 수탁기관인 경인교육대학교 홈페이지(http://www.ginue.ac.kr/)를 참조하면 된다.
사업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내용은 저소득계층 아동 학습지도와 노인ㆍ장애인 취미활동 등을 맞춤형으로 멘토한다.
사업 대상은 초ㆍ중ㆍ고등학교, 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야간학교 등 모든 정규ㆍ비정규 교육기관으로 10여명 이내의 팀을 구성, 신청한 뒤 교육장소를 제공하면 된다.
이한규 도북부청 평생교육국장은 “이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며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봉사와 섬김의 미덕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범 시행돼 대학생 184명이 참여했으며 760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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