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록밴드 씨엔블루가 하루만에 앨범 1만3000장을 판매했다.
26일 쇼케이스와 함께 활동을 시작한 씨엔블루는 미니앨범 '이어 펀'을 발매했다. 열정과 설레임 그리고 꿈이란 주제를 담은 이번 앨범은 씨엔블루의 록밴드적인 성향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일본에서 발표해 41년만에 해외밴드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헤이 유'가 수록돼있다. 정용화가 직접 작사, 작곡한 이번 노래는 대중성에 무게를 두고 가볍운 노래다.
정용화는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은 듣기 쉽고 즐거운 노래를 수록하려고 노력했다"고 밝인 바 있다. 그런 의도는 이번에 정중했다. 온라인 차트에서 씨엔블루는 2AM, 빅뱅, 샤이니 등 쟁쟁한 경쟁자를 누르고 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2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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