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입주세대 행정 지원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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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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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 한강신도시지구 아파트 입주세대의 행정 지원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이를 위해 총 사업비 46억 원 규모의 구래동 주민센터를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첫 삽을 뜨는 구래동 주민센터는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장기2동 주민센터에 이어 두 번째 건립되는 주민센터다.

구래동 5901-1번지 상에 지하1층 지상3층 건축연면적은 1,985평방미터의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1층에는 에어로빅실과 헬스실 등 체육공간이 마련된다.

지상1층과 3층은 민원실과 대회의실이, 지상 2층에는 작은 도서관과 문화교실 등 문화복지 시설이 들어선다.

구래동 주민센터는 내년 3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전입신고 등의 행정절차를 위해 현재 김포2동 주민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포시는 장기2동과 구래동 주민센터 외에도 김포한강신도시 입주민의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운양동 주민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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