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농어촌> "올해 중국 수출 20억달러 목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7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aT, 한국 농수산식품 對중국 수출활성화 토론회 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최근 한·중 FTA 추진으로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농식품의 대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 농수산식품 對중국 수출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수산회 등 중국시장 검역, 통관, 마케팅 전문가와 국내 수출업체가 참석해 중국 시장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은 2007년부터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2위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5년간 32.3%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올해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100억달러 수출달성에 중요한 전략시장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중국 농수산식품 수출은 2012년 2월 현재 전년대비 15.6% 증가한 1억8천만달러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20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중국시장에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수출 걸림돌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중국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