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계민원센터 미니행복쉼터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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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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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범계민원센터가 소통하는 미니행복쉼터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10일 오픈한 범계민원센터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비롯해 부동산 정보 안내시스템, 스마트도서관, 휴게공간 등을 갖춘 신개념 복합민원공간으로서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 썬큰광장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선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등 43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고, 스마트도서관의 무인대출기를 활용, 신간 또는 베스트셀러를 대출받을 수도 있다.

또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와이파이존이 구축된 휴게공간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휴대폰 무료충전에 다양한 종류의 간행물도 접할 수 있다.

따라서 범계민원센터가 제증명 발급뿐 아니라 잠시 여유를 찾는 미니 휴식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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