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칼루 결승골' 첼시, 벤피카 상대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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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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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잉글랜드 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오른 첼시(잉글랜드)가 살로몬 칼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첼시는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기준)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파디오 다루즈 스타디움서 치러진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4강 진출권 획득이 매우 유력해졌다. 벤피카는 첼시의 홈에서 치러지는 2차전 원정 경기서 첼시에 비해 2득점 이상을 취하고 이겨야 4강 진출이 가능하다.

첼시는 이날 경기에서 공격수로 페르난도 토레스를 내보냈고, 후안 마타는 팀 공격을 맡겼으며, 살로몬 칼루와 라미레즈가 측면을 메웠다. 라울 메이렐레스와 존 오비 미켈은 중원을 구성했다.

이날 경기는 첼시의 근소한 우세로 진행됐다. 첼시는 볼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하지만 첼시의 경기 주도와 달리 좀처럼 골은 터지지 않았다. 첼시는 골 결정력이 꽤 약했고, 벤피카는 골문을 지키며 강한 압박과 역습 전술로 첼시를 괴롭혔다. 특히 벤피카의 오스칼 카르도소와 브루누 세자르의 슈팅은 위협적이었다.

그런 첼시에게 후반 15분은 매우 아쉬웠다. 후안 마타가 개인 돌파와 골키퍼를 제치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마지막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운 마음을 떨치지 못했다.

그러나 열번 찍어 넘기지 못할 나무는 없다. 첼시는 좋은 찬스를 놓치고 실점 위기도 연이어 겪으며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지만, 후반 30분 끝내 귀중한 결승골을 넣었다.

토레스가 벤피카 진영의 페널티 에어리어 우측을 파고든 뒤 문전에 서있던 칼루에게 연결했고, 칼루가 이를 골로 연결한 것이다. 칼루는 골을 넣었지만, 이는 사실상 토레스의 공이 컸다.

'0의 행진'이 깨지자 홈팀 벤피카는 매우 다급해졌다. 첼시에게 파상공세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첼시의 골문을 열기는 상당히 어려웠다. 득점에 성공한 첼시는 수비를 강화했고 오히려 역습을 펼치기도 하며 벤피카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결국 첼시는 후반 30분에 올린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원정 승리'란 매우 뜻깊은 결과를 얻었다.

한편 첼시와 벤피카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는 오는 4월 5일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다.

[이미지 = 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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