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지송 LH 사장, 임직원 및 수도권 관리소 실버사원 및 관리소장 550명 등 약 8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실버사원 업무소개,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등 순서로 진행된다.
실버사원 채용은 근로능력이 있지만 고령의 나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LH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지송 LH 사장은 “청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일자리를 창출해 다함께 행복한 복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며 “실버사원의 경험과 지혜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정성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실버사원 2000명은 지난 16일부터 전국 51만여가구의 LH임대아파트에서 하자보수보조, 단지내 시설물 안전·순회 점검, 독거노인등 취약세대 돌봄서비스 등 업무에 들어갔다. 채용기간은 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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